'청춘스타' 우승 팀 엔싸인(nSSign)이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왔다.
16일 엔씨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엔싸인이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리 데뷔 미니 앨범 '솔티(SALTY)'의 타이틀곡 '솔티(Salt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영상 도입에서 멤버 카즈타가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카즈타는 슬럼프에 빠진 듯이 괴로워한다. 그는 악보를 구겨 휴지통으로 던진다. 이때 떨어진 일곱 개의 악보 뭉치가 하나의 별자리로 연결된다. 해당 연출은 보는 이들을 새로운 이야기로 이끈다. 카즈타는 짧은 영상 속에서 복잡한 감정 연기를 펼친다. 본편에 앞서 기대감을 높이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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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엔싸인(nSSign)은 '넷 오브 스타 사인 (net of Star Sign)'의 약자로 별자리의 연결이라는 뜻이다. 엔싸인과 팬들이 연결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별자리들이 연결돼 무한대의 우주로 나아가는 데에 대한 비유적 표현이다.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별자리의 연결에 대한 힌트가 나타나있다.
앨범 '솔티(SALTY)'는 엔싸인이 정식 데뷔 전 먼저 선보이는 프리 데뷔 미니 앨범이다. 타이틀곡 '솔티(Salty)'는 엔싸인만의 청량한 매력을 담아낸 업템포 팝 장르의 댄스곡이다. 노래에는 그들의 데뷔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향한 고백의 내용을 담았다.
타이틀곡 '솔티(Salty)'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19일 0시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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