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국내 최초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 파이널 라운드 생중계에 깜짝 등장한다.
2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생중계로 진행되는 '소녀 리버스(RE:VERSE)' 파이널 라운드에 이민혁이 이날 공개되는 파이널 라운드 대결곡 작곡자 출연한다. 비투비 앨범과 솔로 앨범에서 작곡·작사 능력을 보여준 그가 버추얼 소녀들에게 어떤 곡을 선물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민혁은 서바이벌이 진행되는 가상세계 W에 등장하는 첫 게스트이기도 하다. 남자 아이돌의 깜짝 등장에 소녀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들의 생생한 만남이 모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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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이 버추얼 서바이벌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VR 가상 세계에서 서바이벌이 펼쳐지고 있는 만큼, VR 기기를 착용하고 가상 세계에 접속해야만 녹화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 이민혁 또한 버추얼 소녀들처럼 2D 캐릭터 비주얼로 변신할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소녀 리버스' 파이널 라운드는 신곡 ‘운명처럼’과, ‘시간이 날 태우고 너에게 데려가’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각 5명씩 두 개의 팀으로 나뉜 결선 진출 멤버 10명이 신곡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들이 파이널 라운드에서 보여줄 신곡은 이후 정식 음원으로도 공개돼 K팝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녀 리버스'는 앞서 진행된 사전 투표와 이날 생중계 중 진행되는 생방송 문자 투표, 카카오페이지 팀 투표를 합산한 결과로 최종 데뷔조를 결정한다. 파이널 라운드 결과는 오는 3월 6일 공개되는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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