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24일까지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종로 국제서당’ 참여 중학생을 모집한다.
종로 국제서당은 청소년에게 바른 인성을 길러주고자 동서양 인문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서당 교육,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필수인 영어 교육, 청년 멘토링 교육 등을 제공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향후 1년여간 한맥인 바이링구얼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영어 특화 교육을 받게 된다. 해당 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학생에게는 올해 5월 중 1박 2일, 방학 기간에는 5박 6일 과정의 ‘국제서당 캠프’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대상은 종로구 거주 중학생 또는 관내 소재 중학교 재학생이다.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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