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339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서울과 경기도 평택 등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가구(일반분양 241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동부건설은 서울 은평구 역촌동 189-1번지 역촌1구역을 재건축한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총 7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59~84㎡, 454가구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이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역촌초, 덕산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서울시립서북병원, 역촌동주민센터, 이마트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 구산근린공원, 봉산도시자연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모델하우스는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가 개관한다. 부산 남구 우암동 129번지 일원 우암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총 3048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203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북항재개발 2단계와 2030월드엑스포(추진중), 해양산업클러스터, 미55보급창 복합공원화(예정) 등 지역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우암·대연 재개발지구 사업 완료 시 약 1만2000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돼 정주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우암동 도시숲, 천제산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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