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NHN두레이, 지란지교데이터와 '보안강화' MOU

두레이에 지란지교데이터 솔루션 ‘웹필터’ 연동

메신저 등 협업 기능 이용 시 개인정보 필터링

백창열(왼쪽) NHN두레이 대표와 조원희 지란지교데이터 대표가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NHN두레이




NHN두레이는 데이터 보호 전문기업인 지란지교데이터와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란지교데이터는 PC·서버·웹필터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 라인업을 갖춘 데이터 보호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이다. NHN두레이는 지란지교데이터의 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인 ‘웹필터’를 올인원 협업툴 ‘두레이’에 연동해 고객사들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개인정보·불건전 게시물 필터링 솔루션인 웹필터는 주민등록번호·여권번호 등 개인정보와 유해물 등이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게시물의 내용뿐 아니라 첨부 파일, 이미지 파일 내 개인정보 및 기밀정보도 탐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두레이의 업무 프로젝트, 이메일, 메신저, 파일 업로드·다운로드 등 협업 기능을 이용할 때 웹필터가 동작해 민감·개인·기밀정보를 자동으로 탐지·필터링한다. 조원희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업무 협업툴 두레이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기업의 민감 개인정보 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원활한 콘텐츠 필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표준등급 등 강력한 보안성을 갖추고 있는 두레이가 이번 협약으로 한층 더 안전한 협업툴로 거듭나게 되었다”며 “민감 데이터를 다루는 공공기관·금융기관·사기업 등 모든 종류의 고객사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철통 보안의 협업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