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2시 37분께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소재의 상가 건물 1층 세탁소에서 불이 났다.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상가 점포가 소실돼 5000만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상가 입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은 인력 97명과 장비 12대 등을 동원해 약 3시간 만에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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