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최근 3년간 4월에 고객들이 많이 찾은 인기 품목을 할인 판매하는 ‘창립 23주년 페스티벌’을 4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전국 390여 개 매장에서 4월 1~23일 23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25㎏)·건조기(20㎏), 캐리어 에어로×180단 멀티형 에어컨, 위니아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온라인쇼핑몰에서도 4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23개 상품을 선정해 최대 23% 할인한다. 아이폰14 프로, LG그램, LG코드제로 무선청소기, 시몬스 뷰티레스트 매트리스 등 매주 새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이사·웨딩 수요가 높은 시기적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인기 가전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의 행사품목을 두 가지 이상 동시에 사면 캐시백, 엘포인트(L.POINT) 적립 등 최대 340만 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냉장고 신상품 및 행사상품 구매 시 캐시백, 롯데 모바일상품권 등 최대 20만 원 혜택을 준다. ‘에어컨 미리 구매 기획전’을 통해서는 시스템 에어컨 행사모델을 최대 55만 원 할인하고, 삼성전자·LG전자 에어컨 신모델 및 인기모델 구매 시 최대 70만 원 캐시백도 제공한다.
고물가 시대에 유통 업계에서 특히 주목받는 자체 브랜드(PB) 상품도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 PB ‘하이메이드’의 베스트 가전 상품은 4월 7~17일 최대 24%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하이메이드 냉장고(470ℓ·4도어)’를 72만 9 000원에 준비했으며 ‘하이메이드 세탁기(18㎏)’는 52만 9000원에 선보인다. 하이메이드 냉장고는 다른 브랜드의 최저가 대비 약 20% 저렴한 수준으로, 지난해 400ℓ 용량 전체 냉장고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인기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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