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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23개교 급식 중단…부산 학교비정규직도 31일 총파업

일선학교 빵·음료 대체식 제공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31일 전국적인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부산지역도 파업에 가세할 예정이어서 부산지역 학교 급식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30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이번 파업에 참가하는 부산지역 학교는 모두 192곳이다. 이는 전체 669곳의 27.6%에 해당한다. 전체 인원 1만1450명 중 803명(7.0%)이 파업에 참가할 것으로 파악됐다.

파업 참가 학교 수는 지난해 파업 때보다 62곳 줄어든 수준이다. 인원수는 336명 적다. 파업 영향으로 급식이 중단되는 학교는 모두 123곳이다.



123곳 중 122곳에는 빵과 음료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나머지 1곳에서는 단축수업 등 학사 조정이 이뤄진다.

초등돌봄교실은 현재 학교 300곳에서 565개 교실이 운영 중인데 3곳에서 4개 교실이 운영되지 않는다. 부산지역 공립 특수학교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일선 학교는 학부모들에게 안내문을 보내 이번 파업에 따른 후속 조치 사항을 전하면서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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