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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동산 지표 회복세…‘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계약 열기

전국 아파트 분양권 전매 거래량 3개월 연속 증가세, 분양전망지수도 상승





전국의 각종 부동산 지표들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의 연이은 규제 완화가 서서히 효과를 보이고 있는 데다 최근 은행권이 금리 인하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어 알짜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전국 아파트 분양권 전매 거래량은 총 3,400건으로 전월(2,921건) 대비 약 16.4%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년동월(‘22년 1월) 2,405건보다도 약 41.37% 늘어난 수치다.

업계에서는 전매제한 기간 완화와 함께 굳었던 매수심리가 소폭 회복되면서 분양권 전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2월 전국 매매수급지수는 74.2로 전월 72.8 대비 1.4p 올랐다.

분양 시장의 전반적인 지표를 나타내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도 회복세다. 주택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3월 전국 분양전망지수는 73.6으로 2월 대비 2.5p 상승했다. 금리 인상의 여파로 지난해 10월 35.7까지 떨어진 지방 분양전망지수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해 3월 74.0까지 총 38.3p 올랐다.

여기에 3월말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를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하면서 이 같은 회복세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행령 개정 이전 이미 분양에 나선 아파트에도 소급 적용되면서 상품이나 입지가 우수한 신규 단지들을 중심으로 ‘완판’ 조짐을 보이는 모습이다.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단지는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으로 기존 3년이었던 전매 제한이 1년으로 줄어들 예정에 있어 규제로 인한 부담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며, 계약 ‘완판’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일대에서 보기 어려웠던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상품들이 다수 적용된 데다 아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탕정지구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 환경을 누릴 수 있어 전국에서 계약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역 내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를 1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일부 세대의 경우 오픈 발코니, 다락, 펜트하우스 등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특화 설계를 선보였다.

또한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중학교 예정 부지도 반경 300m 내에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이 밖에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장항선), 탕정역(1호선)이 가까이에 있어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아울러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기 때문에 발코니 확장 공사비 총액을 포함해도 전용면적 84㎡ 기준 4억원 초반대(펜트 하우스 제외)에 분양받을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이 높다.

한편, 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충남 아산시 배방읍 일원 아산탕정지구2-A10블록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주택전시관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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