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점포별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옥상 하늘공원에는 놀이시설과 119구급센터, CSI과학수사대, 동물병원 등 다양한 직업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강남점 11층 S가든에서는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 선풍기, 카네이션 등을 증정하고 캐리커처와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연다.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는 오락 기계 30여 개를 모아 ‘신세계오락실’을 선보인다.
본점 7층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미술 공간을 선보인다. ‘프로젝트 그룹 옆(엽)’은 시트지와 라인 드로잉을 이용해 현실을 가상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착시 효과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쇼핑 콘텐츠도 준비했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서는 어린이날 완구 특집이 열린다. 장난감, 피규어 등 수입완구 유통사 나비타월드의 제품을 5월 5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키즈 선글라스 ‘소다몬’ 팝업스토어도 4층 행사장에서 11일까지 연다.
강남점 지하 1층 중앙 이벤트 행사장에서는 선물하기 좋은 인기 디저트를 소개한다. 국내 비건 베이커리 ‘도야팡’, 맞춤형 케이크 전문 업체 ‘하라케이크’, ’원더시티 뉴욕 컵케이크’ 등 10여 개 인기 디저트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유러피안 ‘베이커리 블레어’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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