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는 다음 달부터 ‘느린마을양조장’ 프랜차이즈 사업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배상면주가는 지난 2016년 수제 막걸리 술집인 ‘느린마을양조장&펍’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고 가맹점을 늘려왔으나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외식업 침체 등으로 인해 가맹 사업을 잠정 중단했다. 배상면주가는 엔데믹에 따라 브랜드 재정비를 마치고 다음 달부터 가맹사업을 다시 본격화한다.
느린마을양조장은 현재 직영점인 양재본점을 포함해 강남점, 홍대점, 대구동성로점 등 전국에 8개 지점이 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느린마을양조장을 통해 지난 20여년 간 축적해온 외식사업 및 전통술 제조 노하우를 전국 곳곳에 전파하겠다”며 “소비자들이 신선한 막걸리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가맹점주 및 고객 모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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