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는 찰진 맛과 영양으로 소문난 GAP 인증 강원도 찰토마토가 본격 출하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우리나라 토마토의 주요 산지 중 하나로, 봄꽃이 피는 시기부터 여름, 가을까지 매년 풍부하게 생산된다. 또한 토마토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일교차가 큰 기후와 사질토양 환경으로 과육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아 토마토의 풍미를 더 깊이 느낄 수 있고, 저장성도 좋아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강원도 춘천에서는 GAP 인증을 받은 찰토마토 출하가 한창이다. 춘천은 전체 찰토마토 생산량의 50~60% 차지하는 주요 산지로 기후 특성상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알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특히 상수원 보호구역인 소양강의 깨끗한 수질로 재배해 맛과 품질이 뛰어나 최근 몇 년 사이 춘천의 특산품으로 자리 잡았다.
사단법인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 김재호 회장은 “강원도 찰토마토는 맑은 물과 최적의 기후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며 “풍부한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으로 피로 회복과 활력 충전에 좋은 찰토마토를 하루 1개씩 섭취하며 여름철 건강을 유지하는 습관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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