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일 이날 오전 정명근 화성시장이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개막을 앞두고 현장 로드체킹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임종철 부시장과 관련 실과소, 읍면동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등 50여 명과 함께 전곡항과 제부도 주요 도로, 행사장 일대를 점검했다.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교통통제, 개막식 및 부대행사, 환경 정비 등 축제 방문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꼼꼼하게 살폈다.
정 시장은 “전국에서 찾아주시는 만큼 역동적이면서도 색다른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다”며 “보다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곡항과 제부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야간 승선체험이 처음 도입돼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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