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 1일 산청읍 산청시장 일원에서‘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 발굴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산청군 공무원과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참여해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에게 자율안전표를 배부하며 진행됐다.
이들은 자율안전표를 배부하며 스스로 내 집과 시설물에 대한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게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자율안전점검표를 통해 군민들도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주변 위험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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