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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최강진·최철호 대표

최강진 삼정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진 제공=중소기업중앙회




최철호 동양전자공업 대표이사. 사진 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올해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최강진 삼정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와 최철호 동양전자공업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40년 이상 승강기 업계에 종사한 최강진 대표는 2019년부터 4년간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승강기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고 승강기 산업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천구협의회장, 양천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대한상공회의소 양천상공회 자문위원, 자연보호중앙연맹 양천구협의회 고문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도 봉사했다.



최철호 대표는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수석부회장으로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정부의 주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안산 시화·반월공단이 스마트시범단지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노사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회사에서 지난 26년간 한 건의 노사분규도 발생하지 않았고 경영성과급 지급, 자녀 학자금 지원, 양질의 식사 사내 제공, 휴게실·기숙사 운영 등을 통해 근로자 삶의 질 향상 제고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중앙회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 합리화, 수출 증대, 기술 개발 등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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