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이 7일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전략을 정리한 국가안보전략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전략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자유와 연대의 협력외교를 전개하며 국익 실용외교를 추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깁 차장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비전은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라며 “3대 목표는 국가주권·영토 수호와 국민 안전 증진,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미래 준비, 동아시아 번영 기틀 마련과 글로벌 역할 확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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