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HD현대오일뱅크, 재생 플라스틱으로 윤활유 용기 만든다

HD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이 19일 엑스티어(XTeer) 제품군에 도입될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HD현대오일뱅크




HD현대(267250)오일뱅크가 폐기 처리되는 배터리 분리막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으 윤활유 제품 용기를 만든다.

HD현대오일뱅크는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체인 신성산업과 공동 개발한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자사 윤활유 브랜드인 엑스티어(XTeer) 제품에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용기는 제조 공정 중 폐기 처리되는 배터리 분리막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기존 용기보다 강도가 높고 순도 또한 높아 무색, 무취, 무독성을 띈다. 형광색과 같은 별색 구현도 가능하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친환경 용기는 국내뿐 아니라 동유럽,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수출용 윤활유 제품에도 적용될 예정”이라며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