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와 하이브의 합작법인 레벨스의 디지털 컬렉터블 플랫폼 ‘모먼티카’가 온·오프라인 팬덤 경험을 연계하는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먼티카는 실물 앨범 구매부터 콘서트, 팬미팅 등 비하인드 사진과 음성메시지까지 오프라인 팬덤 경험을 담아내는 테이크를 발매한다. 또 모먼티카는 잠금화면, 위젯 연동에 이어 보유한 테이크를 음식과 함께 촬영해 기념하는 일명 ‘예절샷’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디지털 컬렉터블을 현실 세계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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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티카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의 순간을 담아낸 테이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팬덤의 새로운 놀이문화 및 소통방식을 제안하는 디지털 컬렉터블 플랫폼이다. 지속가능한 저탄소 기술 기반의 블록체인을 통해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테이크를 제공해 현재 전 세계 93개 국가와 지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모먼티카 관계자는 “모먼티카는 디지털 컬렉터블이 다양한 팬덤의 새로운 놀이 문화와 아티스트 및 팬덤 간 새로운 소통 방식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에 진행된 앨범 QR 연계, 오프라인 현장을 담은 콘텐츠, 그리고 디지털 컬렉터블을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는 ‘예절샷’까지 모먼티카는 온·오프라인의 한계를 넘어 더욱 확장된 팬덤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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