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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2023년 신규채용 개시

신입직원 45명, 직무역량 중심 블라인드 채용

6월19~28일 원서접수…사회형평 채용 적극 실천

대전시 유성구 대덕특구내 자리잡고 있는 한국조폐공사.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2023년도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45명 채용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이달 2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고 1차 전형 합격자에 한해 6월 20~22일 필기, 발표 또는 실기 전형을 진행한 뒤 8월 7~10일 면접 전형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8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 채용 예정인원은 △일반 사무·기술 분야 35명(사회형평·고졸전형 포함) △ICT분야 5명 △보건관리자(간호사) 1명 △R&D(연구개발) 분야 4명 등 총 45명으로 대전, 경북 경산, 충남 부여 등의 근무지로 임용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공사 최초로 국가유공자법에 따른 취업지원대상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 전형을 마련했고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비수도권 지역균형인재,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등 우대조건을 적용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다할 방침이다.



조폐공사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적용하며 출신지역, 학교명, 연령, 성별 등 직무역량과 무관한 불필요한 개인정보는 요구하지 않는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근무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조폐공사는 신입직원 채용 외에도 개방형 계약직으로 홍보실장 및 정보보안팀장 경력직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초연결 시대의 국민 신뢰 플랫폼 파트너라는 비전 달성을 함께 할 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열정적이며 책임감있는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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