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건축사회는 김상언(사진) 건축사(희상GCP건축사사무소 대표)가 13대 회장으로 취임해 2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 창조의 사명뿐만 아니라 한층 더 따뜻한 배려의 건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여성건축사회는 1994년 창립됐다. ‘국내 1호 여성건축사’ 고 지순 전 간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한여성건축사회는 지난 5월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JW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제27차 전국여성건축사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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