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75개소 신규 지정을 위해 7일부터 16일까지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모집한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과 가정 어린이집 중 시설이나 교육이 우수한 곳을 선정해 별도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이 마무리되면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은 585개소에서 660개소로 늘어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평가인증 결과와 영유아보육법 및 지침 준수 운영 등을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에는 △기본보육반 1개반당 월 40만 원 △유아반 운영비 1개반당 60만 원 △아동 1인당 교육·환경비 1만5000원 △운영활성화비 3만 원 △아동 규모별 조리원 인건비 70만~1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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