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새만금 잼버리 줄이탈 가시화…영·미 이어 싱가포르도 철수 확정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단 철수를 발표한 영국 운영요원이 5일 오전 전북 부안군 행사장 델타구역 내에 설치한 국가 홍보 부스를 철거하고 있다. 부안=연합뉴스




영국과 미국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철수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싱가포르 참가자들도 잼버리 야영장 퇴영을 확정했다,

영국 대표단은 5일 오전 잼버리 야영장 델타지역의 홍보 부스 시설을 정리하고 12시20분께 야영장을 떠나 서울로 향했다. 같은 시각 싱가포르 대표단의 잼버리 조기 퇴영이 결정되면서 퇴영 결정을 내린 국가가 3개 국가로 늘어났다.

현재 독일, 벨기에 등 다른 대표단들도 잼버리 조기 퇴영을 타진하고 있어 앞으로 다른 국가들의 줄이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새만금 잼버리가 조기에 마무리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각국 대표단 회의의 결과는 오후 3시 김현숙 여가부장관 브리핑을 통해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카우트 아태지역의장,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장, 아르헨티나 대표단장 등은 잼버리에 계속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께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