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개발호재는 가치를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렇다 보니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도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은 곳이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특성상 풍부한 교통호재와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역세권개발사업 부지 안에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출수록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교통환경이 좋을수록 운송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다양한 기업들의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출퇴근 부담도 낮춰 높은 업무 효율성도 기대할 수 있어 입주사 만족도가 높다.
실제로 지난 4월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MZ세대 직장인 1,114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직장 상사 및 기업문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빠른 출퇴근으로 저녁이 있는 삶을 추구하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 직장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는 설문에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이 39%로 1위를 차지했으며, ‘중요한 직장생활 키워드’ 설문에서는 ‘저녁이 있는 삶’이 3위를 차지했다.
이렇다 보니 역세권개발사업 수혜를 받는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는 것이다. 뛰어난 교통 여건은 물론 인근 지역으로 다양한 복합상권이 들어서 ‘저녁이 있는 삶’, ‘워라밸’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시행사 ㈜군포복합개발피에프브이(시공: 태영건설, SK에코플랜트, SK D&D)는 경기도 군포시 군포역세권복합개발사업 A-1BL(당동 일대)에서 ‘트리아츠’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약 24만㎡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규모로, 업무형과 제조형이 결합한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트리아츠’는 기업하기 좋은 입지를 갖췄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군포역세권 일대는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산업단지인 군포제일공단을 필두로 군포 스마트타운, 의왕테크노파크, 안양IT밸리,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동양 최대규모 수도권 종합물류기지인 의왕ICD제1터미널 및 군포복합물류터미널, 부곡종합화물터미널 등 다수의 물류단지가 몰려 있는 대표적인 수도권 서남부 업무, 산업단지다.
게다가 1호선 군포역 역세권 입지를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 인근에 위치한 군포역을 통해 강남 , 시청, 용산 등지에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사당 및 구로는 약 20분대, 수원은 약 14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금정IC와 군포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굵직한 개발호재도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인근 금정역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양주~수원)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 설치가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게다가 물류 상하차의 편의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다이렉트패스 시스템’이 조성된다. 이 시스템은 직선 주행을 통해 3개 층을 한 번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한 특화 시스템으로, ‘트리아츠’에 입주하는 제조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크리에이터 및 영상, 광고 기업을 위한 공간도 마련한다. 촬영 장비가 갖춰져 입주기업에서 제품을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하는 ‘포토 스튜디오’와 크리에이터가 손쉽게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 창작공간 등도 계획돼있다.
트리아츠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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