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9일부터 11일까지 ‘2023 종로국제서당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종로구에 재학 중인 중학생, 업무협약도시인 담양군의 중학생들들이 캠프에 참여한다. 종로국제서당 청년 멘토의 도움을 받아 인문학을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1일 차에는 주한 미대사관에서 외교관과의 대화,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만찬 및 친교 시간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2일 차에는 경복궁 탐방 및 영어 해설, 종로국제서당 훈장이 진행하는 서당 인문학 교육, 멘토와 멘티가 조를 이뤄 참여하는 문화유산 발표회에 참여한다. 3일 차에는 성균관 탐방, 김앤장 법률사무소 외국 변호사 특강, 캠프 발표회 및 수료식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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