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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재단 설립한다

임시 대의원총회 열고 정관 일부 개정

정책연구 위한 학회 신설도 추진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20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제91차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사진 제공=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간협은 지난 20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제91차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기념재단 설립 및 행사 준비를 위한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간협은 이날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대한간호협회의 영문 명칭을 기존 'Korean Nurses Association'에서 ‘Korean Nursing Association’으로 변경했다. 본래 협회의 설립 취지에 맞게 명칭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수렴한 것이다. 또 협회 목적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서면결의가 가능하다는 근거를 마련하고, 목적 사업에 교육서비스업에 관한 사항을 추가했다. 간호법 재추진을 비롯해 간호사업 발전, 간호정책 개발을 위한 실증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간호학회를 신설하고 학술연구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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