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직지원 전문업체 이음길 HR은 이달 19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6층 대강당에서 2023 기업 퇴직자 사회공헌 뉴스타트 ‘신중년 취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00세 시대 중년 이후 기업 퇴직(예정)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생 2막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니어 인재상 및 신중년 취업전략’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인사말(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 센터장) △기조발언 ‘50 이후 일의 전환’(전 사단법인 씨즈 중장년사업본부 본부장) △‘기업이 원하는 중년 인재상’(기업 대표) △‘나는 이렇게 취업했다’(취업 성공 수료자) △사회공헌 뉴스타트 소개(이음길 HR)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음길 HR 김기완 대표는 “100세 시대에 인생 2모작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많은 퇴직(예정)자분들이 사회공헌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재취업 교육 및 일자리 연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이음길HR 사회공헌 뉴스타트팀(02-6203-2263)으로 하면 된다.
한편 ‘사회공헌 뉴스타트’는 기업퇴직(예정)자들이 은퇴 후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이음길HR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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