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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NH투자證"클래시스, 해외 장비 비중 리레이팅 요소…목표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NH투자증권은 18일 클래시스(214150)에 대해 높게 유지되는 해외 장비 비중은 리레이팅 요소로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높였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용기기 섹터의 주가 하락에도 동사의 주가가 차별적으로 견조한 이유는 높게 유지되는 해외 장비 매출 비중 때문으로 판단한다”며 “8월 브라질 장비 수출 또한 고무적이며 ’24년에도 장비 비중은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모품 사업으로 고 멀티플을 형성하나 소모품 매출 비중이 늘어나는 건 디레이팅 포인트”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당사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높게 유지되는 HIFU 장비 매출 비중을 투자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며 “8월 브라질향 강남구 미용기기의 장비 매출은 225만 달러(+229% y-y, +60% m-m)로 여전히 견조하며 일본, 대만 등의 장비 수출도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동사의 브라질향 HIFU 장비 peak 판매는 9,000대로 추정하며 3분기까지 누적 2,700대 추정한다”며 “하반기 국내 볼뉴머 설치 확대(40대/월) 또한 장비 모멘텀 강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전체 수출 매출에서 장비 비중은 55~60%로 높게 유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4년에도 57%의 비중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장비 확대에 따른 소모품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장비 비중이 유지되는 것은 장비 설치 속도 또한 더욱 빨라짐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이에 “이런 상황에서 멀티플이 낮아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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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SEN금융증권부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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