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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착공 수혜 기대…'금정역 개성로니엘'에 수요자 눈독





주택시장이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분양 열기는 이미 과열 양상에 들어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주변에 대형 개발호재가 있거나 입지여건이 뛰어나 투자가치가 확실한 곳에는 여지없이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부동산시장 활기는 분양시장에서 먼저 확인해볼 수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평균 5.1대 1이었던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2분기에 10.9대 1로 상승했다. 이어 3분기는 8월까지 평균 20.3대 1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1여년 전 경쟁률을 거의 회복한 수준이다.

시멘트 등 건축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오르자 '지금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청약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집값도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13% 1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수도권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착공 등의 대형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연내 착공이 예정돼 있는 GTX-C노선이 경유하는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과 안양시 인덕원, 의정부 등이다.

이들 지역은 GTX-C노선이 개통될 경우 서울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면서 부동산시장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GTX-C노선 연내 착공을 앞두고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온도 차가 크지만, 오피스텔 시장 분위기도 마찬가지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완화 이후 주변에 대형 개발호재가 진행 중이거나 입지여건이 뛰어나 투자가치가 확실히 보이는 곳은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조금씩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내 착공이 유력시되는 GTX-C노선의 14개 정차역 중 한 곳인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 인근에 트리플 역세권 주거복합이 나와 눈길을 끈다. 개성건설이 군포시 금정동에 10월 분양 예정인 '금정역 개성로니엘'이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2층, 240가구(실) 규모의 주거복합 단지다. 각각 전용면적 72·81㎡ 80가구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84·238㎡ 160실의 오피스텔로 이뤄져 있다.



금정역 개성로니엘의 가장 큰 장점은 GTX-C노선이 경유하는 금정역 인근에서 들어서는 만큼 GTX-C노선 착공과 개통에 따른 수혜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GTX-C노선이 예정대로 개통될 경우 금정역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이동시간이 60분(지하철 이용 시)에서 10분대로 대폭 단축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금정역 주변은 서울 생활권에 편입되면서 부동산시장도 상승곡선을 그리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 현재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이 가능한 금정역이 GTX-C노선 개통으로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면서 그에 따른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과 동탄인덕원선 개통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에서 걸어서 8분 거리(약 380m)에 금정초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고 곡란중·군포중·군포고 등으로의 통학도 편리하다. 여기에 유명 학원이 밀집해 있는 평촌 학원가(약 3.8㎞, 차량 11분)와 산본 학원가(약 1.9㎞, 차량 10분) 이용도 쉽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금정역 개성로니엘은 몰세권 단지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AK플라자 이용이 편리하고 산본 로데오거리,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도 가깝다. 주변에 안양IT밸리와 군포IT밸리, LS그룹,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스마트스퀘어 등의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 인근에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유한양행 부지 개발,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 등 정비사업, 안양 업무타운 개발, 박달 스마트밸리 등의 대형 호재도 진행되고 있다.

금정역 개성로니엘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와 GTX-C노선 착공 등의 대형 호재를 갖추고 있는 데다 입지여건이 뛰어나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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