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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굳건한 안보력만이 국민 안전 보장"

"평화·자유는 국방력에서 비롯"

"장병 복무여건 지원할 것"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27일 서울역에서 귀성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1일 제75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굳건한 안보력’만이 ‘국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추석 연휴에도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킨 우리 국군 장병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자유민주주의 토대 위에서 지금의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안보는 국가의 근간이고, 평화와 자유는 튼튼한 국방력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6일 진행된 국군의날 기념 시가행진에 대해 “탄도미사일, 스텔스 무인기 등 첨단 신무기들을 통해 우리 군의 압도적 역량을 볼 수 있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 최초로 세종대왕상에서 육조마당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행진’에 동참하며 우리 군의 위상을 빛내는 데 함께했다”고 언급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평화는 강력한 힘에 의해 지켜진다’는 원칙 아래, 국민들의 안전한 삶이 영위되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장병들의 더 나은 복무여건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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