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올해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4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확보 예산은 지역 현안과 수해복구 사업비가 대부분이다.
△모개미천 개선복구사업(7억원)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5억원) △광주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사업(8억원) △곤지암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잔디 교체 및 보수작업(2억원) △퇴촌면 공설운동장 조명타워 설치공사(3억원) △신월2리 마을회관 신축(5억원) △진우2리 마을회관 신축(5억원) △수양3리 마을회관 신축(6억원) 등 8개 사업이다.
광주시는 예산확보 과정에서 도의회 광주 지역구 유영두, 임창휘, 유형진, 오창준, 이자형, 김선영 의의 관심과 협업이 크게 작용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구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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