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 슘페터는 일찍이 기업가 정신을 강조한 바 있다. 낡은 것을 전복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창조적 파괴가 필요하다는 말은 새로운 회사를 설립한 창업가에게도 해당되는 말일 테다. 책은 모빌리티, 커머스, 핀테크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사회의 구조를 재편하고 있는 35인의 국내 스타트업 대표에게 그들의 여정을 묻는다. 언젠가는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1만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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