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운기 교통사고' 오정세 측 "동승자로 조사받아…유족에 죄송"

오정세 / 사진=김규빈 기자




배우 오정세가 탑승한 승합차가 경운이를 들이받으며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유족에 고개를 숙였다.

오정세의 소속사 프레인글로벌은 19일 "매니저는 사고 후 경찰서에서 블랙박스 확인 등 조사를 받았고, 오정세도 동승자로 검사를 받고 자택에 귀가했다"며 "유족 분들께 죄송하고 안 좋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58분께 충남 금산군 부리면의 2차로를 주행하던 오정세가 탑승한 승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60대 부부 중 남편은 숨지고, 아내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정세와 승합차 운전자 A씨 역시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A씨는 "경운기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운전을 한 건 아니었고, 운전 당시 과속을 했는지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속도 분석을 통해 과속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오정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