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7일과 28일 양일간 태화강국가하천 남구둔치에서 음식문화축제 ‘2023 울산 미식(美食) 대향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외식 산업 활성화와 수산식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10월 27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하천 남구둔치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선 이효재 요리사와 함께하는 ‘우리 수산물 샤브샤브’ 요리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울산 미식 오락, 가족 요리경연대회, 영양상담, 떡메치기, 송편만들기, 청년 요리사 식당, 지역특산물 시식 및 판매 구역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외식업지회를 통해 선정된 울산의 줄서는 식당 소개, 인기 음식 판매와 14개 음식점이 참여하는 무료 시식(총 2000명 예상) 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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