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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최중심 대치·개포동 올해 첫 신규 단지 뜬다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 눈길

강남 재건축 최중심 대치·개포동 일대 20년 8월 '대치 푸르지오 써밋' 이후 신규 공급 전무

사진 설명.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 부분 투시도




강남 재건축 최중심으로 불리는 강남구 대치·개포동 일대에 오랜만에 신규 공급이 예정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개포동 일대는 지난 2020년 8월 공급된 '대치 푸르지오 써밋' 이후 신규 공급(공동주택 기준, 오피스텔 제외)이 전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이번 공급 소식은 약 3년 만의 신규 공급이라는 점에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특히 강남의 경우는 공급 부족 우려에 따른 향후 가격 상승 전망이 계속되면서, 신규 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곳 보다도 높은 곳"이라며 "이에 대기수요가 풍부해 이번 공급 소식에는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기대감 속 공급을 알린 단지는 대우건설이 자회사 대우에스티를 통해 선보이는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다.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11월 갤러리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지하 2층~지상 12층, 총 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강남권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가 포함된 주거상품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단지는 대치동과 개포동이 자랑하는 강남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여건이 돋보인다. 특히 수인분당선 구룡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주변으로는 양재천, 달터근린공원, 개포공원, 대모산, 구룡산 등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고, 양재천과 달터근린공원의 영구조망 및 접근성도 용이하여 도심 속 힐링 주거생활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 명문학군에 속한 만큼,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개일초, 구룡중, 개포고, 경기여고 등 강남 8학군 내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이 밖에도 롯데백화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강남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이러한 입지 가치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로 한 차원 높은 주거쾌적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지는 3Bay 구성이 용이한 전면부 광폭 특화설계와 와이드 테라스(일부 가구), 다락(일부 가구) 등을 적용해 더 넓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구성했으며, 이탈리아 수입 명품 주방 가구와 수전, 최고급 원목마루, 고급타일 등 프리미엄 마감재로 삶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만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커뮤니티도 도입한다. 실제 단지 내에는 썬큰가든&미러폰드, 프라이빗 가든, 가든 라운지(파티룸, 멀티 라운지, 프라이빗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요가, 필라테스, GX룸), 골프연습장, 펫케어 룸 등이 다채롭게 구성돼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는 조식딜리버리 서비스, 홈케어 서비스, 런드리 서비스, 비서 서비스, 헬스케어 서비스 등 삶의 질을 높여줄 컨시어지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그런 가운데 단지가 조성되는 대치동과 개포동은 대규모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어, 강남권으로의 진입을 원하는 실수요층은 물론 투자수요의 문의까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 갤러리는 11월 중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일원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갤러리 방문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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