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네코리아(Arneg Korea)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 ‘2023 서울카페쇼’에 참가하여 다양한 신제품과 인기제품을 포함한 20여대 이상의 냉장·냉동 쇼케이스를 대거 출품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서울카페쇼는 엑스포럼과 월간커피가 주최하며 국제커피기구,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는 행사로 커피와 식음료 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며 36개국 675개 업체 3,750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국제적 박람회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아르네코리아의 냉장·냉동 쇼케이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제품 라인업을 확장하여 카페, 레스토랑 등 식·음료 서비스 업계에서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부스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공간은 와인섹션이다. 이 섹션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와인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와인과의 페어링을 위한 완벽한 공간 완성을 위해 기존 와인쇼케이스(PAVIA, LATINA)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고기 숙성고와 치즈 & 샐러드 쇼케이스를 함께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장 규격에 맞는 맞춤형 주문 제작이 가능한 와인룸 설계가 가능하여,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아르네코리아 관계자는 “아르네코리아의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알리고,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접점 플랫폼으로 활용하고자 매년 서울카페쇼에 참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 성능은 물론이고 각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제품개발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르네코리아(Arneg Korea)는 국내 제조1,2공장과 200여명의 직원으로 자체 생산라인을 운영하며 우수한 제품 디자인과 앞선 기술력, 그리고 다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 뛰어난 성능의 냉장·냉동 쇼케이스/와인셀러/저온 저장고/냉동기(CDU) 등 여러 컨셉의 매장들을 완성시키는 다양한 냉장설비를 개발, 공급하며 국내 및 아시아 전역의 상업용 냉장설비 및 시스템 시장을 이끌고 있다.
또한 아르네코리아는 5개 광역시와 강원, 제주에 서비스 직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험이 풍부한 지정점(60개점), 특약점(32개점)이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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