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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정수기 위생 전문가 육성해 시장 점유율 높인다

지난해 위생 관리 특화 조직 신설

'서비스 품질 매니저' 80명 양성

코웨이 ‘토탈케어 서비스센터’ 소속 ‘서비스 품질 매니저(QM)’가 정수기 위생 관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코웨이




코웨이(021240)가 정수기 위생 관리에 특화된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지난해 8월 정수기 위생 관리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 ‘토탈케어 서비스센터’를 신설한 이후 소속 ‘서비스 품질 매니저(QM)’ 수를 약 80명까지 늘렸다. 서비스 품질 매니저들은 일반적인 정수기 관리 때 제공되는 필터 교체, 탱크 살균, 외부 추출구 점검 서비스를 넘어 제품 내부 물이 흐르는 유로관과 추출구 교체, 내·외부 세척 등을 담당한다. 정수기 물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기기 후면 방열판, 후면팬까지 세척해 고장도 예방한다.



코웨이 서비스 품질 매니저들은 약 3개월 동안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다. 교육은 △제품 이해 △위생 서비스 기술 △고장 진단 및 AS 예방 △고객 응대 △서비스 마인드 등 다방면에 걸쳐 진행되며 관련 시험을 통과해야 현장에 배치된다. 토탈케어 서비스는 코웨이 정수기를 36개월 이상 대여(렌탈)한 고객이 대여 기간 동안 1회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코웨이는 현재 일부 제품으로 한정돼 있는 서비스 대상을 모든 정수기 제품으로 확대 적용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디들의 정기적인 관리서비스에 토탈케어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고객들이 제품을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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