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총 62개 사업으로 4개 분야에 총 4189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는 299개 확대했다. 이 중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는 4개의 사업단(△시니어 발굴단 △우리동네시니어 발굴단 △시니어 소방안전지원단 △라움책방)을 새롭게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최근 물가 상승을 반영해 활동비도 인상했다. 공익활동형은 월 2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4만 원씩 각각 인상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 기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일부) 및 시장형,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면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동구청 어르신복지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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