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제5기 마을세무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시민들에게 무료 상담을 하는 제도이다. 2016년 시행된 이후로 지금까지 241명의 마을세무사가 1만5179건의 상담을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세금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마을세무사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읍·면·동에서 마을세무사로 봉사하게 되며 연임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세무사는 12월15일까지 시, 군·구 세무부서 또는 인천지방세무사회에 신청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j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