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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대한상의 ‘물류와 AI 융복합 물류혁신 세미나’ 공동개최

산·학·연·군 추진 , AI 기반 실증 성과 공유

AI 기반 디지털 물류 생태계조성 정책 방향

인하대학교의 ‘물류와 AI 융복합 물류혁신 세미나’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하대




인하대학교가 최근 ‘물류와 인공지능(AI) 융복합 물류혁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미나는 인하대와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인하대 물류AX(AI Transformation)실증센터 개원 기념해 ‘물류와 AI의 만남, 파괴적 혁신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센터는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물류·AI 융합 연구 및 실증, 관련 정책·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번 개원 기념 세미나에는 국회 국토교통위 손명수 국회의원, 육군 군수사령부 손대권 사령관, 국토교통부 정채교 종합교통정책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물류 및 AI 관련 전문가 200명 이상이 참석했다.



고조 강연에 나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AI는 생존과 직결된 핵심기술”이라며 국가 차원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육군, 산업계, 학계 등에서 추진 중인 AI 기반 물류혁신 사례와 실증 성과가 발표됐다. 주요 내용은 △군수물류체계 혁신 △스마트물류 플랫폼 △AIoT 기반 공급망 가시화 △디지털 물류서비스 등이다.

박민영 물류AX실증센터장을 좌장으로 한 정책토론에서는 지능형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과 제도 개선 필요성이 논의됐다.

조명우 총장은 “이번 세미나는 물류와 AI 융합을 통한 산업 혁신과 생활물류 향상,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지속적인 연구와 실증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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