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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프라이드기업 신규 6개사에 지정서 수여

이철우(오른쪽 네번째) 경북도지사가 7일 경북프라이드기업 지정서를 수여한 뒤 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북도




경북도는 지역을 대표하는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에 신규 선정된 6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들 기업은 미래 대응전략, 재무 건전성, 지역기여도 등 다양한 기업역량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6.3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지정서를 받은 6개사는 철강설비부품을 제조하는 명산을 비롯해 새빗켐, 보근, 제이앤에스, 코마테크놀로지, 크레진 등이다. PRIDE기업은 지난 2007년 10개사를 시작으로 올해 6개사를 포함, 총 93개사가 선정됐다.



도는 PRIDE기업을 ‘경북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혁신역량 강화, 홍보‧네트워킹, 해외시장 스케일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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