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두산 통일전망대 새해부터 무료 입장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연합뉴스




국립통일교육원은 다음달 1일부터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의 입장료를 안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입장료는 1천300~3천원이다. 망원경은 현재도 무료다.

통일교육원은 그동안 제기된 입장료 무료화 의견을 받아들여 재정당국과 협의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입장료를 없앤다고 설명했다.



오두산 전망대는 통일에 대한 국민 염원을 담아 1992년 9월 8일 개관했다.

북한 관산반도와 북한 마을을 볼 수 있는 입지에 있고 북한 인권과 실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가 전시돼 있어 이산가족과 실향민, 수도권 주민 등 매년 수십만명이 찾는 명소다.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8년에 약 42만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최근까지 24만명이 다녀갔다.

한편 고성 통일전망대, 도라산 통일전망대, 전국 11개 통일관은 현재 입장료가 무료다. 망원경은 시설에 따라 유료로 운영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