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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고수는 지금] 스팩합병 상장 첫날 '上' 한빛레이저, 순매수 1위

[미래에셋증권 엠클럽 집계]

아가방컴퍼니, 제주반도체 등 순매수 상위권

브이티는 순매도 1위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산업용 레이저 솔루션 전문 기업 한빛레이저(452190)로 나타났다. 한올바이오파마(009420), 제우스(079370)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한빛레이저로 집계됐다.

한빛레이저는 이날 DB금융스팩10호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자 매수세가 몰렸다. 지난해 11월 양사는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의안을 각각 승인했으며, 합병비율은 1대 0.6470398, 기준가는 4870원이다.

1997년 설립된 한빛레이저는 2차전지, 반도체 관련 고객사에 레이저 응용시스템과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4억 9200만 원, 영업이익은 25억 5800만 원을 기록했다. 오전 11시 기준 29.88% 오른 6330원에 거래 중이다.

순매수 2위는 아가방컴퍼니(013990)다. 아가방컴퍼니는 정부가 조만간 출산 장려 정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에 따라 육아관련 대표주로 꼽히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전일 아가방컴퍼니는 장중 주가가 28% 오르며 상한가를 터치하기도 했다. 이날 아가방컴퍼니는 전장 대비 8.35% 오른 6100원에 거래가를 형성 중이다.



뒤를 이은 순매수 3위는 최근 시장 내 주목을 받고 있는 핫한 분야인 온디바이스 AI 관련 기업 제주반도체(080220)다. 제주반도체는 세계 최대 가전 및 정보통신(IT) 전시회인 CES 2024 개막을 앞두고 수혜주로 꼽히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특히 최근 온디바이스 AI 시장이 성장하면서 반도체주가 올해 대폭 실정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제주반도체 역시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이날 순매도 1위는 브이티(018290)다. 셀트리온, HMM, 레고켐바이오 등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 거래일 순매수 1위는 SK하이닉스였다. 이어 셀트리온, DS단석, NAVER(네이버) 등이 뒤를 이었다. 전 거래일 순매도 1위는 위메이드였으며, SFA반도체,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셀트리온제약 순으로 매도가 많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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