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무언설태] 김어준, 李대표 피습에 “배후” 운운…끝없는 음모론





▲방송인 김어준 씨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피의자의 당적 논란과 관련해 “중대한 범죄의 배후가 밝혀진 경우가 거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이 전날 피의자의 단독 범행이라고 밝혔는데도 근거 없는 배후설로 음모론에 불을 지피고 있네요. 김 씨는 전날 방송에서도 “횟집 혹은 정육점에서 쓰는 칼이라고 하던데”라며 이 대표 피습에 사용된 흉기를 묘사했지만 불과 두 시간 뒤 경찰은 “등산용 칼의 외형을 변형했다”고 밝혔죠. 이제는 아니면 말고 식의 음모론 유포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4일 논평을 통해 “올해가 격돌의 위험성이 가장 높은 해”라고 주장하며 한국의 군사훈련을 맹비난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말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남북 관계를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하고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를 지시했죠. 북한은 우리의 중요 선거가 있는 해마다 각종 도발을 저질렀는데요. 4월 총선과 11월 미국 대선이 치러지는 올해에는 각별한 대비책을 세워야 합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