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IU)의 컴백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5일에서 16일로 넘어가는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가 오는 24일 선보일 선공개 곡 ‘러브 윈즈(Love Wins)’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이유와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나란히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캠코더를 들고 뷔를 찍고 있는 모습이며, 뷔 역시 아이유의 캠코더를 응시하고 있다. ‘나의 이 가난한 상상력으론 떠올릴 수 없는 곳으로’ 라는 문구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러브 윈즈’는 뷔의 지원 사격과 함께 지난해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연출한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눈길을 끈다. 프로모션 역시 영화, 드라마 작품 공개 방식을 차용했다.
아이유의 이번 신곡 발표는 지난 2021년 12월 발매한 '조각집'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매 컴백마다 타이틀 포함 수록 곡까지 ‘메가 히트곡’에 등극, 차트 신드롬을 일으키며 사랑받은 아이유이기에, 그녀가 선보일 변신에 벌써부터 업계는 물론 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집중된다"고 기대했다.
한편 아이유의 ‘러브 윈즈’ 는 24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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