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2023년 건설현장 자율책임점검 안전역량평가'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자사의 화성비봉 B-2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이 근로자 참여 중심의 현장 관리, 자율책임점검 이행 등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건설현장 안전역량평가는 서울국토관리청이 자율책임점검 대상 건설 현장에 대해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한 것이다.
호반건설의 공사 현장 외에 롯데건설의 자양1재정비 촉진구역 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 현장, HDC현대산업개발의 이문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현장, 삼성물산의 잠실 진주 재건축아파트 현장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지청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호반그룹 계열사인 호반산업은 지난해 말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동주택 품질 점검에서 '2023년 공동주택 우수시공사'로 선정됐다. 점검 대상이 된 도내 150개 아파트 단지 가운데 호반산업을 비롯해 8개 시공사가 우수시공사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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