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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먹던 '먹태깡'…감자칩·컵라면에 담아냈더니

고유의 알싸한 감칠맛 접목시킨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 420만

먹태깡 큰사발면 230만개 팔려

농심 먹태깡큰사발면,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 연출 사진. 사진 제공=농심




농심(004370)이 ‘먹태깡’을 응용해 1월 출시한 신제품 2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은 출시 5주 만에 420만봉 판매를 돌파했다. 먹태깡 초기 판매량을 넘어선 수준이다. ‘먹태깡큰사발면’도 4주 만에 230만개가 팔려 나가며 농심이 최근 1년간 출시한 용기면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 2종의 모티브가 된 스낵 ‘먹태깡’은 작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넘겼다. ‘어른용 안주스낵’ 시장을 새롭게 연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먹태 시리즈’의 흥행 비결은 단연 소비자 흥미다. 먹태청양마요 고유의 알싸한 감칠맛을 라면과 감자칩 특성에 맞춰 접목해낸 점이 주효했다.

단지 이전 제품의 흥행 후광효과에 머물지 않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확산을 이뤄냈다. 자체 제품력도 소비자 기대에 부응한 결과다.

농심 관계자는 “먹태깡의 정체성을 활용한 신제품의 좋은 성과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먹태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오래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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