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영국 사이버 방어 합동팀, 국제 훈련 'DCM'서 종합 우승





국가정보원은 한국과 영국의 합동팀이 국제 사이버 방어 훈련 'DCM'(Defence Cyber Marvel)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과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17개국 46개 팀이 참가했다. 한국은 국정원·육군 사이버작전센터·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영국은 제16통신여단(16th signal regiment)이 주축이 돼 합동 방어팀을 구성했다. 합동팀은 이달 9∼11일 설 연휴 기간에 전략 수립 등의 준비 단계를 거쳐 12~16일 본훈련에서 군·위성·의료·정부 네트워크에 대한 가상의 사이버 공격을 효율적으로 방어했다. 한국은 경기 성남시 판교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에서 영국 현지 시스템에 원격 접속하는 방식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DCM은 '영국군 사이버 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22년 자국군 훈련으로 시작돼 지난해 국제 훈련으로 격상됐다. 한국은 작년 11월 양국 정상의 '다우닝가 합의'에 따라 체결된 두 나라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훈련에 참여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