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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이 '콕' 찍은 미쓰비시 상사, KFC 재팬 주식 매각 검토

일본 KFC 홀딩스 지분 35% 전량

자산교체로 수익성 강화 겨냥 분석

日 KFC 시총 8000억원·실적 견조

미쓰비시상사(위)와 일본 KFC 홀딩스 /각사 홈페이지




일본 미쓰비시 상사 가 KFC 치킨을 운영하는 일본 KFC 홀딩스의 보유 주식 전량 매각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KFC 지분 35%에 대한 매각처를 정하기 위한 1차 입찰을 실시한다고 28일 보도했다. 일본 KFC의 실적은 견조하지만, 미쓰비시상사가 최근 자산 교체를 추진하고 있어 매각을 통한 수익력 강화를 꾀한다는 분석이다.



일본 KFC의 시가총액은 약 900억엔(약 8000억원)으로 매각액은 수백억엔 규모가 될 전망이다. 조만간 실시할 1차 입찰에는 외국계 펀드 외에도 외식 관련 대기업들이 응찰할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사업 안정성과 대도시 출점 가능성, 수익 잠재력 등에 주목하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일본 KFC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미국 패스트푸드 대기업 ‘얌! 브랜즈(YUM! brands)’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얌! 브랜즈는 전 세계 110개 이상의 나라에서 KFC, 피자헛, 타코벨 등 유명 패스트푸드점 체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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