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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대한민국 치안 지킴이”… 경찰대 합동 입학식 개최





우리나라의 치안을 담당할 경찰대 신입생들이 입학식을 진행했다.

4일 경찰대학은 이날 오후 2시 경찰대 강당에서 ‘2024년 경찰대학 대학생 경위공채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제44기 신입생, 제42기 편입생, 제73기 경위공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원 구성은 △신입생51(남35·여16) △편입생50(남30·여20) △경위공채51(남37·여14) 등 152명이다. 수석은 광주 능주고 출신 박상현 입학생이다.

경찰대학 제44기 학생들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신체검사, 적성검사, 면접 등의 시험 과정을 거쳐,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합산한 결과에 따라 선발됐다. 최종 경쟁률은 73.7대 1이었다.



제2회 편입생들은‘일반대학생’과‘재직경찰관’ 전형으로 구분 모집해 필기시험, 체력·적성·신체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전형별 25명씩 총 50명을 남녀 구분 없이 선발했다. 경쟁률은 22대 1이었다.

편입생들은 2024학년도 경찰대학 3학년(제42기)으로 편입돼 기존 재학생과 함께 2년간의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일선 치안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제73기 경위공채는 필기시험과 신체·체력·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치며, 일반(40명), 세무·회계(5명), 사이버(5명) 분야로 나눠 선발했다. 경쟁률은 71.5대 1이었다. 수석은 동국대 출신 김가영 졸업생이다.

경찰대학장 직무대리 교무처장 이재영 경무관은 환영사에서 “급격하게 변해가는 치안환경, 거칠고 힘겨운 근무여건, 국민의 높은 안전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더 많은 준비가 요구되고 있다”며 “경찰의 사명을 직시하는 가운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최상의 문제 해결력을 갖춘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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