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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 데뷔' 엔시티 위시 "보아·동방신기처럼 사랑받고파" [SE★현장]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한국과 일본에서 함께 활동하는 신인 보이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롤 모델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신인 보이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멤버 시온, 유우시, 리쿠, 사쿠야, 료, 재희가 참석해 데뷔 앨범 '위시'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엔시티 위시는 지난해 6월 엔시티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NCT Universe : LASTART)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이들은 지난달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서 데뷔곡 '위시' 무대를 선보이고 데뷔했다.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 시온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일본인 네 명, 한국인 두 명으로 구성된 여섯 명의 멤버는 한국과 일본을 기반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팀의 롤 모델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료는 "보아 선배님과 동방신기 선배님"이라며 "보아 선배님이랑 동방신기 선배님이 일본과 한국에서 같이 활동하며 같이 유명하다. 저희도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 양국 활동을 하며 가장 기대되는 점으로 시온은 "아무래도 양국의 음악 방송을 할 수 있는 곳이 엄청 다양하기 때문에, 다양한 음악 방송을 하는 게 지금은 가장 기대되는 점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엔시티 위시의 데뷔곡 '위시'는 지난달 28일 공개됐다. 이들은 이번 달부터 한국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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